(주)팀스토리는 지난 25일 기획재정부가 운영하는 제2기 알리오 온라인점검단 출범식을 팀스토리가 서비스하는 메타버스 플렛폼인 브이스토리에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브이스토리의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제2기 알리오 온라인점검단 출범식은 1기와 2기의 알리오 온라인 점검단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기 온라인 점검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알리오 시스템은 공공기관의 경영공시 사항 중 주요 사항을 표준화해 공개하는 시스템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알리오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 경영공시에 관심을 가지고 공시정보 모니터링 및 아이디어 제안 등의 참여를 희망하는 알리오 온라인 점검단을 모집했다.
홍두선 기획재정부 공공정책 국장은 “방역상황으로 인해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1, 2기 점검단이 함께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이번 출범식으로 공공기관의 정책과 통합공시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의 가상 공간 내 화상 인사를 시작으로, 공공기관 소개와 통합공시 제도 설명, 1기 활동우수자들의 활동 경험 발표 그리고 2기 점검단의 참여동기 및 소감을 발표하는 순서로 메타버스에서 진행됐다.
원격교육, 업무, 컨퍼런스, 전시회와 같은 수 천명이 참여 가능한 브이스토리는 화상 웹 캠, 동영상, 각종 문서 등 다양한 발표 자료에 대해 높은 호환성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 오프라인 공간과 같은 실감형 그래픽과 사용자 표현 및 동작 기능을 통해 현장감을 느낄 수 있어 비대면 행사에 최적화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제2기 알리오 온라인점검단 출범식은 참여자 전원이 무대에 나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단체 사진 촬영하는 것으로 마쳤으며, 주최기관과 참여자 모두 새롭게 시도한 메타버스 출범식에 신선함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팀스토리 심재연 이사는 “대규모 인원의 참여가 필요한 기관, 기업 그리고 학교에 전폭적인 서비스 지원으로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