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하 재단)은 대구지역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2022년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설명회’를 2월 9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프라자 2층 효석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사전등록 절차를 통해 참가자를 엄격히 통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대구광역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재단 측은 “1단계 기반조성 및 조직화, 2단계 상권 안정화, 3단계 특성화 및 자생력 강화 등 단계별 지원으로 구성된 ‘2022년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사업설명회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라며, “본 설명회는 골목상권 소상공인, 시․구․군 관계 공무원,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상권 지원 방향과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심재균 원장은 “위드코로나시대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이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을 통해 일상회복에 그치지 않고 골목상권을 특화하고 자생력을 강화하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2월 4일까지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미래전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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