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피엔에프, 1880억원 규모 러시아 ‘발틱 콤플렉스 프로젝트’ 수주
디와이피엔에프, 1880억원 규모 러시아 ‘발틱 콤플렉스 프로젝트’ 수주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01.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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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분야 최대 금액 수주

 

초정밀 분체이송시스템 국내 1위, 글로벌 3위 기업인 디와이피엔에프(대표이사 신승대∙남승현/104460)가 러시아에서 대규모 가스·화학 플랜트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디와이피엔에프는 러시아 ‘발틱 콤플렉스 프로젝트’의 PCS(Pneumatic Converying System, 공압식 이송설비) 조달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공시했다. 수주 금액은 1억3900만유로(한화 약 1880억원) 규모다.

‘발틱 콤플렉스 프로젝트’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남서쪽으로 110㎞ 떨어진 우스트-루가 지역에 조성 중인 초대형 가스·화학 콤플렉스다. 단일 생산라인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폴리머 공장으로 연 300만t의 폴리에틸렌과 부텐(연산 12만t), 헥센(연산 5만t)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한국업체 참여가 쉽지 않았던 에너지 강국 러시아의 메인 프로젝트에서 세계적 수준의 쟁쟁한 경쟁사들을 물리치고 따낸 것이어서 디와이피엔에프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PCS(Pneumatic Conveying System)란 공기를 이용한 이송시스템으로서 석유화학 제품뿐만 아니라, 이차전지를 구성하는 음극재와 양극재 등의 다양한 분체를 이송하는데 주로 사용되고 있다. 배관을 사용하여 이송하기 때문에 이송 중 제품의 손실 발생이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PCS 시장에서 디와이피엔에프, 제플린, 코페리온 등이 3강을 형성하고 있다”며 “이번 ‘발틱 콤플렉스 프로젝트’ 수주는 제플린과의 치열한 경합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디와이피엔에프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업체들보다 경쟁우위에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수많은 해외 사이트가 적체된 가운데 이번 수주를 계기로 디와이피엔에프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디와이피엔에프의 수년간 경험과 연구를 통해 쌓아온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는 전 세계적으로 빠른 납기와 기술력 대비 뛰어난 가성비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글로벌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주력하고 미래 성장 사업인 이차전지 및 폐배터리 턴키사업, 수소탱크 사업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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