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인재개발원은 광주 북구와 청년센터에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취⸱창업 등 자립지원을 위한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북구’ 2022년 청년 자립지원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일자리 발굴 및 연계 ▲채용 청년의 안정적 고용을 위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청년 창업가 발굴 및 성장을 위한 단계별 맞춤 지원 ▲청년 일자리에 관련된 기관별 정보 및 활동 사항 공유 등 기타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사항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선도형 IT인력양성 허브로 자리매김한 스마트인재개발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 양질의 IT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 핵심 분야에서 현장맞춤형 프로젝트 수행과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으로 연계하여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의 차준섭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구직활동 지원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북구에 거주하는 구직자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지원하고 취업까지 연계하여 청년 자립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