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엑스(대표이사 박인철)는 서울디지털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찬호크림 제조, 유통기업 파워풀엑스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파워풀엑스 사옥에서 파워풀엑스와 서울디지털대학교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울디지털 대학교의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활용하여 파워풀엑스 임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파워풀엑스의 현장 실무기술을 대학교육에 접목시키면서 우수한 인재 양성과 실용교육의 활성화에 상호협력 할 계획이다.
추후 파워풀엑스 맞춤 교육 과정을 개설할 수 있어 보다 다양한 스포츠 교육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파워풀엑스는 그간 우수 인력 배출과 R&D 역량 및 스포츠 교육 서비스 분야 개발 등을 위해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와 숭실대학교, 서원대학교 등 여러 학교들과 산학협력을 체결해왔다. 특히 이번 서울디지털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와 현장실무경험 공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워풀엑스는 스포츠 교육 서비스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동남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원주고등학교 체육계열 등 스포츠&헬스케어 분야 학생들과 필라테스, 요가, 피트니스 등 생활체육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테이핑 및 마사지 교육을 진행해왔다.
2022년에는 스포츠 교육 서비스 분야로의 사업 확대를 위해 스포츠 의학&테이핑 전문가 안도혁 PM을 필두로 스포츠 전문인력과 인프라를 투입하여 스포츠테이핑 아카데미 사업을 본격적으로 론칭할 계획이다.
파워풀엑스 박성임 부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후 교육 서비스 산업에서도 비대면 서비스 개발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 본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와 교육산업을 성공적으로 융합시켜 파워풀엑스만의 혁신적인 스포츠 교육시스템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찬호크림’과 ‘메디핑’으로 잘 알려진 파워풀엑스는 지난 해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올해의 우수스포츠기업 선정 등 스포츠 산업에서의 혁신성을 인정받았으며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디자인 혁신기업 육성사업, 스타트업 수출 바우처, 창업도약 패키지, 사내벤처 육성사업 등 다양한 정부과제에 선정됐다. 스포츠와 뷰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을 융합한 성과를 바탕으로 신년에는 스포츠 교육업계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