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작가 모모킴은 래퍼들의 싱글 앨범 ‘불'의 커버 아트워크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모모킴의 신작 ’Let’s fire up!’은 딘딘, 더콰이엇, 던밀스, 김효은이 참여한 곡으로 경쾌한 리듬과 가사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했다.
싱글 앨범 ‘불'은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속 활기를 되찾고자 하는 경쾌한 훅이 특징이다. 모모킴 작가의 ‘home sweet home’ 시리즈인 이번 커버 아트워크는 집 안의 따뜻한 풍경을 연상시켜 노래와 함께 어우러진다.
모모킴 작가는 뉴욕에 있는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chool of Visual Arts 이하 SVA)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 후 서울을 중심으로 활발히 작업하고 있다. 동화에서 나온 듯한 부드러운 색감과 현대적 감성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김작가의 작품은 논현동에 위치한 서초 SVA 오피스 갤러리에서 1월 8일부터 1월 28일까지 ‘home sweet home’ 개인전 중이다.
김작가는 “살아가는 일상을 따뜻하게 조명하고 지친 사회 속 지친 개인의 일상을 밝히고자 하는 뜻을 담은 그림들을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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