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레머티리얼스는 골프선수 김태훈 프로와 후원을 골자로 한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이레머티리얼스 측은 “이번 협약은 김태훈 프로의 골퍼 활동 관련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이뤄졌다”며, “(주)이레머티리얼스와 김태훈 프로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상호 관계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이레머티리얼스는 반도체 및 LCD(액정표시장치) 제조에 쓰이는 화학약품의 청정 포장재 관련 부품을 국산화한 기업이다.
김태훈 프로는 14년차 경력을 지닌 베테랑 골퍼로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첫 라운드에서 홀인원을 성공시켜 이슈를 모은 바 있다. 아울러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0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주)이레머티리얼스 관계자는 "공동 발전을 위한 시너지 전략을 디자인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최대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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