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스포츠, 기업공개(IPO) 및 전기스쿠터 공급 계획 추진
케이에스스포츠, 기업공개(IPO) 및 전기스쿠터 공급 계획 추진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01.11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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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케이에스스포츠

완성형 자전거 및 자전거 용∙부품 유통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케이에스스포츠(대표 김영환)는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에 있다고 11일 밝혔다.

기업공개(IPO)는 비상장기업이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에 상장을 위해 법적인 절차와 방법에 따라 주식을 외부 투자자에게 팔고 기업의 경영 내역을 공개하는 것이다.

케이에스스포츠는 지난 2016년 설립된 국내 최초 자전거 벤처기업으로 생활용 자전거 브랜드 스타카토(STACATO)와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인세인바이크(INSAINNEBIKE)를 자회사로 운영하고 있다.

케이에스스포츠 측은 “하나은행 증권대행부를 주관사로 선정하여 통일주권전환 신청을 하였으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장외주식 시장을 기반으로 기업공개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김영환 대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장기적인 경제 불황과 자전거 용∙부품의 전세계적인 품귀현상에도 불구하고 우리 회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IMF 시기에 삼천리자전거 사장직을 역임하던 시절 쌓았던 위기 관리 노하우로 고품질의 가성비 높은 완성형 자전거를 원활히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며, “주식회사 케이에스스포츠는 향후 미래비전과 국가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성장이 예상되는 전기 스쿠터를 전략적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급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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