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디미디어플러스(대표 박명애)는 서울시와 CCTV 위치, 사각지대, 비상벨 전수조사, 도로현황, 기상조건 등 VR컨텐츠로 제작하는 콜라보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안전한 골목길 정보 구축사업 2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민간포털에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지역에 대한 거리뷰 구축, 시민참여 서울 골목길 데이터 구축, 서울시 전역 약 90% 버추얼 서울 탑재, 서울시 홈페이지 및 S-Map(서울특별시 자체 맵) 버추얼 서울 탑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엘디미디어 플러스는 구로구 재래 전통시장 스마트 공간정보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온라인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전통시장에 대하여 누구나 직접 가보지 않고도 상점 위치, 물품 정보 등을 미리 얻을 수 있도록 상점별 POI 등 공간정보를 구축하고, 360° VR 디지털 콘텐츠 및 체험관, 지도 포털 사이트 등을 폭넓게 선보일 예정이다.
엘디미디어플러스 관계자는 “차후, 서울 100선 관광명소 실사 기반의 VR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서울에 위치한 유적지 및 관광명소 VR 콘텐츠를 베이스로, 서울의 가볼만한 곳, 교육용 및 재난용 컨텐츠로 구축된 데이터를 Virtual Seoul 연계 및 시뮬레이션 정보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축하는 프로젝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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