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컴퍼니 코리아, 미혼모자 공동생활 가정에 방한용품 지원
지니컴퍼니 코리아, 미혼모자 공동생활 가정에 방한용품 지원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2.01.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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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니컴퍼니 코리아

지니컴퍼니 코리아가 연말연시를 맞아 미혼모자 공동생활 가정에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지니컴퍼니 코리아(대표 여진이)는 지난 29일, 구세군 희망나누미(본부장 곽용덕)에 15톤 분량의 폼블럭 등 다양한 방한용품을 기증하는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종합 도소매 전문 업체 지니컴퍼니 코리아(대표 여진이)는 생활 속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직접 연구해 생산 및 판매하는 생활용품 브랜드 ‘김용석 생활연구소’ 와 온 ․ 오프라인 상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캠핑 용품 브랜드 ‘코만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물품은 난방비 절감 및 결로, 곰팡이 방지에 효과가 있는 접착식 단열벽지인 폼블럭으로 구세군 희망나누미 착한 가게 수익금을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며, 일부 상품은 구세군 본부 산하 시설인 미혼모자 공동생활 가정 디딤돌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진이 지니컴퍼니 코리아 대표는 “지난 31일 지역 사회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하반기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할 만큼 사회적 책임 및 사회 공헌 활동에 관심이 많다”며, “이번 후원도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 제품이 구세군 희망나누미를 통해 의미 있게 사용되어 뜻깊게 생각되며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사회를 생각하는 기업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세군 희망나누미 곽용덕 본부장은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되실 만큼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대표님을 만나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지니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세군 희망나누미는 기업과 개인이 기증하는 물품을 판매하는 착한 가게를 운영 중이며, 판매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알코올 중독인 재활센터,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마련, 미혼모 지원 등 구세군에서 진행하는 모든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증 문화의 확산과 재활용품 가치의 새로운 인식으로 재사용을 권장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복지사업에 이바지하고 있는 구세군 단체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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