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엑스가 2022년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파워풀엑스(대표이사 박인철)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난 30일 발표한 ‘2022년도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수출신장 유망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서비스 제공 능력, 재무평가,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유망한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등 총 20개 수출지원기관의 수출 금융 및 보증 지원, 수출지원사업, 금리 및 환거래 조건 등의 지원사업에서 지정일로부터 2년간 우대 혜택을 받는다.
‘박찬호크림’으로 잘 알려진 파워풀엑스는 혁신성, 수출 준비도, 서비스차별성 등 다양한 항목에서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파워풀엑스는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환경에서도 방역 제품 이외에 리커버리크림(박찬호크림), 메디핑, 씨엘라이트 크림 등 주요제품의 수출량을 늘리면서 수출 품목의 다양화를 이뤄냈으며 대만, 영국 등 새로운 수출 국가를 확보하면서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중화권, 동남아시아 등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데 주력하여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박인철 파워풀엑스 대표이사는 “2022년 수출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본 지원사업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자랑스러운 한국의 스포츠 뷰티&헬스케어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워풀엑스는 작년 한 해 스포츠선도기업, 스타트업 수출 바우처, 디자인혁신기업 육성사업, 창업도약패키지,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올해의 우수스포츠기업,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