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전문 기업 파랑티에스에너지는 30일 연말 실적을 공개하며, 3년 연속 연매출 100억원 달성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파랑티에스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태양광 발전기 설계와 시공, 법적·절차적 인허가, 관련 EPC 사업 및 구조물 제작 등 태양광 관련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 2월 법인 설립한 파랑티에스에너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연매출 100억원 이상을 꾸준히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약 260개의 법인 및 개인사업자와의 거래를 1,000건 이상 달성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파랑티에스에너지 관계자는 “2021년은 특허 및 인증 획득에 힘쓴 한 해”였다며, “태양광 모듈 경사변환수단 특허를 비롯해 중소벤쳐기업부 ‘영혁신형 메인비즈’,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및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최근에는 한국기업데이터(KED)의 ‘기술역량 우수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2022년 파랑티에스에너지는 사업 확장을 통해 양적 성장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27개의 온라인 홍보 채널을 열고 온라인 마케팅 홍보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파랑티에스에너지 최태식 대표는 “2021년은 중기부 메인비즈, 품질·환경 인증, 특허 취득 등 외부 매출보다는 내부적인 회사의 내실을 다지는 한 해였다”라며, “2022년에는 온라인 마케팅 확대를 비롯해 태양광 발전소 분양 매매, 건축물 지붕 옥상 태양광 시공 등 사업 다변화를 통해 전 방위적인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