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 탐험가 남영호 홍보대사 위촉
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 탐험가 남영호 홍보대사 위촉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2.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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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드엔젤

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이 탐험가 남영호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 (대표 박재현)은 지난 26일 오후, 파주 쿠션라이브 콘서트 전용홀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탐험가 남영호를 레드엔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1억 명의 구세군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는 6회 쿠션라이브 ‘위 올 아 원’(WE ALL ARE ONE)’과 함께 열렸다.

레드엔젤 김보성 명예회장이 참석하여 위촉패를 전달했고, 이외에도 구세군 커뮤니케이션스 최철호 부장, 레드엔젤 박재현 대표가 참석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남영호 탐험가는 중앙대 사진학과를 졸업했고 사진기자로 활동하다가 2006년 유라시아 대륙 1만8000㎞를 자전거로 횡단하면서 탐험가로 변신했다. 2009년에는 타클라마칸사막 도보 종단, 2010년에는 갠자스강 무동력 완주를 마쳤다.

2011년 고비사막을 시작으로 ‘세계 10대 사막 무동력 횡단’에 도전하고 있다. 이후 유명 TV프로그램과 여러 강연을 통해서 대중에게 친숙한 남영호 탐험가는 최근에는 행보를 넓혀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남영호 탐험가는 “레드엔젤은 우리나라 국민들, 대한민국을 응원해왔다”며, “레드엔젤과 함께 더 많은 분들께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은 올림픽, 월드컵, 아시안 게임 등 국가간의 스포츠 경기에서 국민들의 응원유도와 경기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스포츠 응원을 물론 국내외 여러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구세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K-POP을 관람하는 것만으로도 지구촌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라는 모토 아래 쿠션라이브 ‘위 올 아 원’ (WE ALL ARE ONE) K-POP콘서트를 2021년 한 해 동안 총 6차례 진행, 코로나 극복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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