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국내 최대규모의 스트리트 모터쇼가 대구에서 개최된다.
내달 17일부터 18일까지 대구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거리로 유명한 대구자동차골목에서 개최되는 2010 대구남산동모터쇼(www.daegumotorshow.com)가 그 것.
이번 모터쇼는 슈퍼카 및 튜닝카 40 여대가 전시되고 자동차 용품, 부품, 카오디오, 튜닝업체가 참여 및 포스터(오아림, 민수아, 이지민)에 있는 레이싱모델 포함 20여명과 함께 포즈를 취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거리 한복판에서 열리는 이번 야외 모터쇼는 무료관람할 수 있으며, 이틀동안에 ‘대구자동차골목’의 거리 위에 특별 제작된 DJ뮤직 박스카로 무대도 설치되어 힙합댄스팀 공연, 스포츠웨어 패션쇼, 난타공연, 슈퍼카체험시승, 레이싱모델 토크쇼, 인기스타 사인회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어서 모터쇼를 넘어 도시 문화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남산동모터쇼조직위원회와 사이버오토가 주최하고, 미스디카가 주관하고 있다.
데일리경제 안민재 기자 ahn@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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