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솔뫼축구센터, 안산시장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3위 달성
일산 솔뫼축구센터, 안산시장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3위 달성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2.28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일산 솔뫼축구센터

일산 솔뫼축구센터가 안산시장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3위를 달성했다.

'일산 솔뫼축구센터(코치 이광근)'는 최근 안산 용하공원 풋살장에서 개최된 '안산시장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해 3위(동메달)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슈페리어A(U-7) 선수들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고, 특히 김하진 선수의 감각적인 코너킥골과 이하준 선수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3위 트로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산 솔뫼축구센터 측은 “치열한 대회 현장에서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주장 박한울 선수의 리더십, 무릎을 다친 유준우 선수의 부상 투혼도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사진=일산 솔뫼축구센터

이광근 코치는 "대회의 두 번째 경기에서 더 좋은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1골 차이 패배로 결승전에 오르지 못하여 아쉽지만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한 나이이고 팀원 모두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에 3위라는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었다."며 "지금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선수들의 열정을 밑거름으로 일산 솔뫼축구센터가 지역 내에서 많은 축구 꿈나무들을 발굴하는 명문클럽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산동구 성석로에 위치한 솔뫼축구센터 슈페리어A 선수들은 결성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인팀"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축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학부모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