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바이오텍, 무역의 날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더마바이오텍, 무역의 날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2.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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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바이오텍은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무역의 날’ 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기념식에서는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들의 공로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매년 대상자를 선정하여 수출 실적에 따라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더마바이오텍은 민감성 피부용 전문 화장품 브랜드 회사다. 창업 후 꾸준히 해외시장에 주력해 왔으며, 그 결과 수출을 시작한 지 채 2년도 되지 않아서 100만불이라는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마바이오텍은 시카리닉, 닥터베리어 등 민감성 화장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더마바이오텍 염종경 대표는  "2021년 한 해만 벌써 150만 불 이상을 달성하였고, 내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며, 특히, 미국시장 진출을 준비하는데 있어 큰 발판이 될 것 같다"며, "실제로 당사는 피부타입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유명한 미국 Dr. Baumann 교수와 협업으로 미국시장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내년 미국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민감성 피부를 갖고 있거나 트러블로 고민을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초케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제품을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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