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어텍, 국내 최초 EASA part 66 면허 시험 실시
한국에어텍, 국내 최초 EASA part 66 면허 시험 실시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2.2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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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지난  지난 22일, EASA part 66 항공정비사 기본 자격증 시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인재 양성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에어텍)에 따르면, EASA 유럽 항공정비사 면허(Part 66 항공정비사 기본 자격증)는 유럽 항공 안전청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으로 유럽, 아시아,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중동 등에서 통용되고 있는 자격증이다.
 
본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해외에서 시험을 응시해야 하기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었으나, 본교 한국에어텍에서 국내 최초로 2022년 2월 12일부터 2022년 2월 19일까지 EASA part 66 면허 시험을 응시할 수 있어 항공정비사 면허 취득을 준비하는 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 플라잉웨일에비에이션과의 업무 협약으로 글로벌 항공정비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과 교육지원 운영계획을 발표하였다.
 
이와 함께 한국 에어텍은 2022년 3월 입학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항공 정비(면허 과정), 항공 부사관(면허 과정) 과정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은 고등학교 졸업자, 졸업 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입생 선발 기준으로 면접과 신체검사를 통해 진행되며 내신과 수능 성적은 반영하고 있지 않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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