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클래스 아트디(ARTD)가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4일간 2동탄 아트디 본원에서 ‘코로나 팬데믹 속 베일에 싸인 미소’를 주제로 ‘우리들의 미소 展’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너는 웃고 있었구나? 나도 웃고 있었는데!'...
‘우리들의 미소 展’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해야만 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들을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풀어낸 단체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마스크에 가려진 우리 아이들의 미소와 희망을 이야기하는 전시로써 아이들의 천사 같은 미소를 그린 자화상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마스크라는 장벽으로 원활한 소통을 하지 못한 아이들은 전시를 통해 ‘나의 마음과 친구의 마음이 진정 무엇이었는지 확인하고 나아가 서로의 마음을 알아 갈 수 있다’는 의의를 지닌다.
'나도 화가가 되고 싶어요!'
단체전과 동시에 개최되는 개인 전시로는 아트디 수강생의 출품 작품을 전시한다. 수강생들이 수업 시간에 갈고닦은 소양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실력을 표현한 작품을 다수 선보인다. 완성된 작품에는 작은 화가들의 무궁무진한 꿈과 희망이 담겨있다.
전시회는 무료 관람으로, 화성시 지산 2길 29 아트스페이스 아트디 1층에서 개최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아트디는 원데이클래스, 전시회, 키즈미술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동탄 신도시 주민들의 예술적 니즈와 문화 함양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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