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인천환경공단은 전 직원이 합심해 모금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로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환경공단은 설립된 지 만 3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인천의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작년 한해 불우시설 위문 및 시설유지보수, 베트남며느리 고향보내기,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홀인원 행사 등을 공단 본부 및 사업소에서 적극 추진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날 박남규 이사장은 “사랑을 펼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남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사회 일원으로 함께 나누려는 자세가 절실하다.” 며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인천환경이 되도록 노력하자 라고 말했다.
데일리경제 황태환 기자 good1985@empal.com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