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링, 사회적경제 청년창업 전문가로 초빙
㈜마링, 사회적경제 청년창업 전문가로 초빙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2.22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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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링

㈜마링이 군산지역 청년들의 사회적경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주식회사 마링(이하 ‘마링’)은 지난 11월 30일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이노테크홀에서 ‘사회적경제 청년스타트업 초청특강&토론회’에 서울지역 청년창업가 특강 강사로 초빙되었다고 22일 밝혔다.

군산대학교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사업단의 주관 하에 운영되는 이번 특강은 군산시민과 군산대학교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연 주제는 ‘사회적경제와 청년스타트업’으로 군산지역 청년들이 성공적인 청년 창업 사례를 경험하고 정기적 네트워크 또한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 보다 도전적인 사회적경제 창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1부에서 청년 창업 전문가 특강이 이루어졌다. 마링 대표 백승엽의 ‘MZ시대의 걱정인형 마봉이’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사람을 모으는 창업 ‘스냇팟&그린다이어리’(그린다이어리 대표 장문영), 서울에서 군산으로 ‘여성 소셜벤처’ 창업(봉숙 대표 조은아)의 발표가 차례대로 진행되었다.

이어 2부에서 ‘사회적경제 청년창업과 지역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마링은 2019년도에 청년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은 기업으로 1부 전문가 특강과 2부 성과확산 토론까지 모두 참여했다.

마링은 청년창업가 특강에서 ‘MZ시대의 걱정인형 마봉이’를 선두로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한 멘탈케어 솔루션 MVP 구축부터 공공기관 협업 사례와 마케팅 캠페인까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마링은 ‘멘탈 헬스케어’라는 사회적가치를 생산하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과정을 발표함으로써 군산 청년들에게 어떻게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비즈니스적으로 접근하여 실제로 사회적가치를 생산하는 단계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를 제시했다.

마링 백승엽 대표는 “창업을 꿈꾸는 군산대학생들에게 든든한 청년창업가 선배로서 구체적인 기업 사례와 사회적경제 가치 추구의 중요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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