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프로텍트, 보호종료아동 사회적 자립 위한 실손 보험료 후원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호종료아동 사회적 자립 위한 실손 보험료 후원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2.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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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이크로프로텍트
사진=마이크로프로텍트

 

마이크로프로텍트가 보호종료아동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실손 보험료를 후원한다.

마이크로프로텍트는 올해 1분기 서울특별시 아동복지협회 아동자립지원사업단과 업무 협약식을 맺고, 2020년부터 시작한 보호종료아동들의 보험료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자립 환경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후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마이크로프로텍트는 2022년에도 보호종료아동들과 청소년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하여 이 같은 활동을 확대하며 이어갈 계획이다.

보호종료아동들이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 후 초기 안정적인 사회 적응과 자립 준비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총 125명의 실손 의료비 보험 가입을 지원했다. 보호종료아동들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최소한의 의료비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삶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마이크로프로텍트 측은 “실손 의료비 자동 청구 서비스인 리턴즈 서비스를 출시하여, 지난 3년간 청구하지 못한 의료비의 서류 발급에서 보험금 청구까지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어렵고 복잡한 보험을 쉽고 편리하게, 보다 많은 사람이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상민 대표는 “앞으로도 서울특별시 아동자립지원사업단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러한 지원 활동을 확대하여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 더 나아가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안정되고 보장되는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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