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보다 9.6% 상승했다. 식료품및에너지이외 지수도 전년대비 8.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은 21일 '21년 11월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공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0.5%, 전년대비 9.6% 상승했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은 농산물 등이 올라 1.5%, 공산품은 석탄및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올라 전월대비 0.5%,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은도시가스가 올라 1.8%, 서비스는 운송서비스 등이 올라 0.2% 등 전월보다 각각 상승했다.
특수분류별로는식료품은 0.8%, 신선식품은 4.7%,에너지는 3.6% 전월대비 각각 상승했고, IT는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식료품및에너지이외는 전월대비 0.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원재료를 중심으로 전월대비 1.2% 상승했고, 저년대비 15.9%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원재료가 국내출하와 수입이 모두 올라 전월대비 6.3% 상승했고, 중간재는 국내출하와 수입이 모두 올라 0.9%, 최종재는 소비재가 올라 0.3% 전월대비 각각 상승했다.
11월 총산출물가지수는 공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0.4% 상승했고, 전년대비 13.4%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농림수산품이 수출은 내렸으나 국내출하가 올라 전월대비 1.4% 상승했고, 공산품은 수출이 내렸으나 국내출하가 올라 전월대비 0.3% 상승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