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우호연락회 리우한무, 탄소중립을 위한 생태문명과ESG 호남포럼 축사
중국국제우호연락회 리우한무, 탄소중립을 위한 생태문명과ESG 호남포럼 축사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2.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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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국제우호연락회 리우한무 상임이사, 탄소중립을 위한 생태문명과ESG 호남포럼 발언 20일 전남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2시 축사를 하고 있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 탄소중립문화대사)호남지회는 20일 전남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세계적 이슈인 ‘탄소중립을 위한 생태문명과ESG 호남포럼’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우한무 상임이사는“인류의 발전에 있어서 물질과 정신을 분리할 수 없습니다. 산업 문명 이래 인류는 과학기술의 진보에 힘입어 거대한 물질적인 부를 창조하였습니다”며“물질문명이 고도로 발달한 가운데 정신문명에 있어서 우리는 전쟁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환경 보호에서 한국은 중국보다 앞서 있고, 1990년대에 고 박성용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경제발전과 함께 환경 보호를 중시하지 않으면 미래 경제발전보다 더 큰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교훈을 우리에게 준 기억이 있다”며, “그때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며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저는 운이 좋게도 30년 가까이 한중 우호 교류를 하며 한중관계의 작은 일부터 큰 일까지 처음부터 참여하고 경험했고, 중한 수교 30여 년 동안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은 세계적인 성과를 이루었다”며,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준 한중 양국은 가까운 이웃이자 형제, 친구”라고 말했다.

이날 중국국제우호연락회(中国国际友好联絡会)리우한무(劉漢武)상임이사는 탄소중립을 위한 생태문명과ESG호남포럼 축사 전문이다. 본 발언 중문은 유튜브 ‘이창호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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