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피아니스트 서미미가 12월 17일 CTS에서 개최하는 정동길 성탄축제에서 시민들과 함께한다고 17일 밝혔다.
서미미 트리오의 ‘ Christmas Carol' 정규앨범에 수록된 신나는 캐롤곡 연주는 지나가던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역사 깊은 문화의 거리 정동진에서 진행된 연주는 트리오의 멤버인 Sang J lee가 드럼을 , 이범호가 베이스로 참여했다.
서미미는 “코로나로 갇혀서 기쁨이 없는 이 시대에 , 성탄을 축하하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며 자신의 연주로 인해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함께 하게 되어서 의미있는 공연”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즈피아니스트 서미미는 실용음악과 교수이며 , 뮤지컬 , 연극 , CF 음악등 방송음악 PD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을 수상했으며 기독교 방송 CTS 예술단 자문위원으로도 임명 되었고, 영화 ,드라마의 사운드와 음악을 담당하는 포스트 프로덕션인 ㈜키노포스트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며, 내년에는 CTS와 함께 창작 뮤지컬의 제작감독으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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