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식품, 제58회 무역의 날 ‘1백만불 수출탑’ 수상
㈜삼광식품, 제58회 무역의 날 ‘1백만불 수출탑’ 수상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2.17 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장진수 대표이사(삼광식품)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주식회사 삼광식품이 ‘1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삼광식품은 제 58회 무역의 날 충북 기념식에서 ‘1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해외시장 개척과 국내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인과 유공자들을 선정하여 포상한다.

제58회 무역의 날 충북기념식은 지난 14일 충북 그랜드 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및 다수의 기업•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콜릿 전문 제조기업인 삼광식품은 코코아 가공품류, 초콜릿류, 액상차류 등을 제조•유통하고 있는 강소 기업으로 충북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백만불 수출탑’ 수상했다.

㈜삼광식품은 1993년에 설립 이후 지속적인 R&D/설비 투자와 고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3년부터 공장 생산 전라인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해썹(HACCP) 인증을 취득/유지,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내 제과, 빙과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해왔다.

삼광식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유행 전 꾸준한 해외 박람회 참가로 신규 해외시장 개척 활동에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팬데믹 이후에도 다양한 해외 지원 사업등을 통하여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활동 등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 사업다각화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며 1백만불 수출에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업체의 한 관계자는 밝혔다.

삼광식품의 장진수 대표이사는 “팬데믹의 유행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국내 수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100만불 달성은 가시적인 성과일 뿐, 중화권 지역 및 동남아시아 지역을 필두로 북미, 유럽 등 대륙별 진출을 도모하며 ‘K-Food Wave’에 일조, 한국 식품 위상을 높여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주식회사 삼광식품에 관련된 좀 더 자세한 기업 정보는 삼광식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