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케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 기부
씨에스케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 기부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2.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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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에스케이㈜

대한민국 유해가스 저감 시스템 및 액체 공급 시스템 기업 씨에스케이㈜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씨에스케이㈜는 한부모가정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비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김석현)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한부모가정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비’ 프로그램의 학습비 및 교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사회복지회는아동∙장애인∙한부모가족∙노인복지시설 등을 운영하며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1954년 소외 아동들의 입양사업을 시작으로 67년간 아동, 미혼모, 노인, 장애아동의 삶의 변화를 위해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씨에스케이㈜ 윤재홍 대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공교육 온라인 수업 전환이 취약계층 아동 교육 격차의 심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이 될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모자람 없이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본 프로그램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CSK의 작은 도움이 아이들의 학업 연장에 조금이라도 유의미하길 바라며,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과 상생 발전으로 돌려주려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씨에스케이㈜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방출되는 유독 가스를 처리하는 유해가스 저감장치(Abatement) 및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고순도 액체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공급하는 LDS(Liquid Delivery System)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매년 사업장내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CSR)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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