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더스, 2021년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선정
㈜위더스, 2021년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선정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2.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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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더스

울산 아웃소싱·고용서비스 기업 위더스가 2021년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위더스(대표 박희승)는 지난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2021년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공공기관 및 여러 기업 등에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위더스는 울산에 본사가 있고 부산, 창원에 지사가 있다. 고용노동부 정부지원 고용 서비스 사업(청년내일 채움 공제, 청년 디지털 일자리, 국민취업 지원 제도 등) 및 보건복지부의 시니어인턴 사업을 2016년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본적 근무 환경 및 근무자들의 근무 만족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해 선정했고, 위더스는 8개의 선정테마 중 ‘성장 가능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더스 관계자는 “내부직원 설문조사 결과에서 복지 및 회사의 성장가능성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업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여러 복지와 함께 다양한 제도를 시행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위더스는 중소기업이면서도 사내복지기금을 출연하여 자녀 학자금 지원 및 문화 생활지원, 직급별 독서토론회 실시 등을 시행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위더스는 올해 5월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우수한 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위더스의 박희승 대표는 "구성원의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인정 받은것에 대해 기쁘게 여긴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계속 다니고 싶은 회사·입사하고 싶은 회사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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