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아트플랫과 협업 중인 한신영 작가가 ‘주목할 예술가’에 선정됐다.
k아티스트 그라운드 ‘위드아트플랫’ 협업 작가인 한신영 작가가 지난 10일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선정한 ‘제41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시상식서 ‘주목할예술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위드아트플랫 브랜드 관계자는 “협업 진행 시점 ‘주목할예술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기쁘고 실력있는 한신영 작가와의 협업에 유의미함을 두고 k아트 와 k컬처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는 브랜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은 치열한 예술 혼을 불태우고 있는 분야별 예술가들을 발굴, 격려하는 취지로 제정된 국제적 인지도를 갖추고 있는 전통과 권위의 종합예술평론가상으로 금년 제41회 분야별 최고 예술가들을 심의·발표했다.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에서 ‘주목할예술가’로는 한신영(미술. 서양화가), 최자인(무용. 한국무용가), 전예화(무용. 현대무용가), 김영은(미술. 산업디자이너), 전지혜(연극. 연극배우), 오연주(음악. 피아니스트), 정미심(전통. 전통무용가), 배민정(전통. 맥간공예가), 박성룡(융합예술. 공연연출가)이 선정됐다.
한신영 작가는 코엑스 조형아트서울 전시에 피에로를 작품화 시켜 ‘피에로의 얼굴시리즈 작품’을 전시했다. 이는 인상주의(Impressionism) 경향의 작품으로, 빛에 따라 변화하는 색채변화는 추상성과 모호함에서 현실과 이상이 대립하는 것이 특징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신영 작가는 “들풀과 같은 자신을 알아봐주는 장석용 평론가 선생님과 최근 협업하고 있는 위드아트플랫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함과 영광을 함께하겠다”며, “정서적으로 지지해주는 가족들이 계셔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그리는 작품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인 믿음을 서커스로 표현한다’며, “이 어려운 시대에 서커스에 피에로처럼 감상자들에게 소망과 기쁨을 주는 작가가 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