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구독서비스인 (주)서브가 수입차전문 차량 정비공장 ㈜에스씨콥과 손을 잡았다.

(주)서브(대표 이아론)는 10일 수입차전문 차량 정비공장 ㈜에스씨콥(부사장 하용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브카는 SSC 와 업무협약을 맺어 서브카 이용자들의 차량정비 편의성과 유사시 대처를 협력하고, 또한 서브카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주기적인 차량 예방정비 및 서브카 담당 매니저 대상 간단 정비 및 사고대처 방법 등을 교육 하는 방향으로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서브카 이아론 대표이사, SSC 하용욱 부사장을 비롯하여 서브카 신동희 전무이사 등 임직원 5명과 SSC 정비사 7명이 참석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브카의 기업 가치와 전체적인 서비스 품질이 높아질 것" 이라고 전했다.

(주)서브의 이아론 대표이사는 “MZ세대에 맞는 중고차구독서비스를 운영하며 트랜드를 따라가는 기업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번 SSC 와 업무협약을 통해 더 체계성 있는 서브카가 만들어 질 것이며, 서브카를 대체불가 플랫폼으로 구축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주)에스씨콥의 하용욱 부사장은 “수입자 전문 정비공장을 운영하며, 고기술을 요하는 정비 및 차량도색작업을 전문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또한 손해사정사 제3종(대물 차량) 및 자동차정비기사1급의 자격을 보유함으로써 더욱더 전문성 있게 차량을 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전두유망기업 서브카와 함께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너무 기쁘며,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서브카에 대해 전폭 지원 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