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스포츠진흥협회가 '제2회 대한민국 e스포츠문화진흥대상'을 개최했다.
㈔한국이스포츠진흥협회(총회장 문기주)는 지난 11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대한민국e스포츠문화진흥대상' 시상식과 함께 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한국이스포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크로앙스가 후원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e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시행령'에 따라 e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국민의 여가 선용 기회 확대 및 여가복지를 향한 열정으로 e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진행발전부문, 산업발전부문, 공로부문, 홍보부문, 언론홍보부문, 교육발전부문, 협회창립공로부문, 감사패 등 엄선된 35명의 수상자가 수상했다.
문기주 총회장은 "협회는 e스포츠 사업의 끊임없는 변화와 시도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의 진흥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글로벌 e스포츠 환경에 맞는 국내 프로와 아마추어의 안정적인 체계적 시스템 정착과 e스포츠 동호인들을 위한 서비스 창출을 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회는 e스포츠가 건전하고 올바른 문화체육사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과 정책 건의를 통해 글로벌 한국의 e스포츠 콘텐츠 발전에 초석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성율 경기중앙본부장은 축사에서 "한국이스포츠진흥협회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점점 위상이 높아지는 우리나라 e스포츠 진흥발전의 선봉자가 될 것"이라며 "e스포츠 산업이 MZ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4차 산업 혁명을 이루는데 밀알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진흥발전부문을 수상한 우영구 서울중앙회 본부장은 "뜻깊은 수상의 의미를 되새기며 글로벌화 되는데 초석이 되고 밀알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며 " 이런 영광스런 자리를 마련해 준 협회 문기주 총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로부문을 수상한 정군영 ㈔한국댄스문화협회 이사장은 "문기주 총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이 힘을 합쳐 노력한다면 한국이 스포츠로 세계적인 종주국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이스포츠진흥협회는 이스포츠 국민여가활성화로 국민 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전문가 양성 교육, 전문 인력 및 지도자 육성프로그램 개발, 이스포츠 관련 학술 연구 및 교육용 교재 발간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