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Quant, ‘2021 K-Startup 그랜드 챌린지’Top 2 선정
XQuant, ‘2021 K-Startup 그랜드 챌린지’Top 2 선정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2.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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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Quant

XQuant가 ‘2021 K-Startup 그랜드 챌린지’에서 Top 2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금융 비정형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XQuant는 프랑스 국적의 홍콩인 Chea Srun(CEO)과 한국인 조금택(CEO) 대표가 함께 만든 기업이다. 현재 NICE와 협업하고 있으며, 22년에는 NICE 재계약 및 하나은행과의 계약을 진행 중이다.

XQuant는 금융거래에서 전체 데이터의 80%가 사진, 영상, 음성과 같은 규칙이 없는 비정형 데이터가 차지해 업무처리가 비효율적인 것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그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인 Chea Srun(CEO)은 “사업을 시작하고 사업에 대한 확신이 없었으나 이번 ‘2021 K-Startup 그랜드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며, “프로그램에 참가 기회를 준 정보통신 산업진흥원과 액셀러레이터인 ㈜티앤이파트너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 K-Startup 그랜드 챌린지에서 XQuant을 보육한 ㈜티앤이파트너스 유성화 대표는 “XQuant는 금융 전문가 3인의 장년층이 모여 핀테크 시대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는 스타트업으로 4개국 이상의 언어에 능통한 Chea Srun 대표의 역량은 XQuant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가장 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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