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청년작가 지원 예술의전당 전시회 ‘마스커레이드’展 후원
노루페인트, 청년작가 지원 예술의전당 전시회 ‘마스커레이드’展 후원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1.12.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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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커레이드 展 - 베리 킴 : 페인트 그림 작업 모습/사진=노루페인트 제공
마스커레이드 展 - 베리 킴 : 페인트 그림 작업 모습/사진=노루페인트 제공

 

노루페인트(대표 조성국)가  MZ세대 청년작가 특별전 ‘마스커레이드’전을 후원한다.

 '마스커레이드'展은 가장무도회를 뜻하는 마스커레이드(masquerade)에서 착안한 제목이다. 코로나19 시대의 상징인 마스크(mask)와 광장에서 행진하는 퍼레이드(parade)를 조합한 언어 유의적 표현이다.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직접 그림을 그려보는 릴레이 페인팅 챌린지와 벽화를 완성하는 라이브 페인팅 등 현장 프로그램은 작품의 의도와 전시의 즐거움을 더한다.

오는 12월 12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신진 청년작가의 작품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 창작 기반을 지원하는 것으로, 노루페인트는 라이브 페인팅을 후원하며 젊은 작가들의 열정이 전시 현장에서 관람객에게 전달되도록 돕고 있다.

이번 예술의 전당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노루페인트가 후원하며,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통해 엄선한 국내 청년작가 20명의 작품 80여 점이 선보인다.

노루페인트의 후원으로 세 명의 작가가 페인트를 활용한 벽화 작업도 선보인다. 라이브페인팅에 참여한 지알원, 시치, 베리킴 세 작가는 이번 작업을 통해 노루페인트의 제품의 발색력과 빠른 건조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특히 컴퓨터 그래픽으로 작업을 하는 베리킴 작가는 처음 써보는 페인트의 성능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 페인트로 더 큰 작업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노루페인트는 올해 창립76년째인 국내 장수 기업으로 그동안 많은 국내 문화 예술 후원과 상생 활동에 힘쓰고 있다. 에릭요한슨 사진전, 미켈란젤로 특별 전시회, 노벨상특별전, 아트오브뱅크시전, 안녕 푸, 무민원화展 등 다양한 전시에 컬러 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전시회를 후원한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MZ세대 청년작가들이 많이 알려질 수 있는 기회의 장에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특별히 지원하는 등 ESG경영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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