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산업계 현업인 대상 21년 디지털콘텐츠 개발인력 역량강화 교육 성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산업계 현업인 대상 21년 디지털콘텐츠 개발인력 역량강화 교육 성료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1.12.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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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디지털콘텐츠 산업계 현업인 등을 대상 신기술 기반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을 마무리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는 지난 3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된 ‘21년 디지털콘텐츠 개발인력 역량강화 교육’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21년 디지털콘텐츠 개발인력 역량강화 교육은 총 교육시간 2,104시간, 교육수료 인원 742명, 총 4개 교육프로그램 39개 과정을 진행했으며, 올해 목표 인원 700명보다 많은 106% 성과를 달성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서울 상암동 XR 캠퍼스와 판교 메타버스 캠퍼스를 구축하고, 디지털콘텐츠 산업계 현업인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휴먼, 실감음향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신기술 기반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기업 수요연계 프로젝트 교육(중기과정)은 육군사관학교, EBS, 한국조선해양, 한국전력기술, ㈜네오펙트, ㈜알파메디칼 등의 기업들이 참여하여 총 10건의 교육 성과를 올렸고, 교육, 산업안전, 의료·복지, 국방, 제조 5대 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실무 활용 가능한 프로토타입을 제작, 현장 실무형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203명이 수료했다.

제작역량 강화교육(단기과정)은 3.7:1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총 307명이 수료했고, 신기술 기반의 AR/VR/MR/XR, 메타버스 환경구축 및 객체 제작기술 과정 등 21개 과정을 진행했다.

수료생들은 본 교육과정에서 배운 콘텐츠기술을 바탕으로, 현업으로 돌아가서 ‘환경탐험대 AR 어플’,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문화유산 실감콘텐츠’, 입체음향 콘텐츠 ‘Colors of the Wind’ 등 총 23건의 교육 성과를 올렸다.

융합콘텐츠교육(장기과정)은 ICT기술과 융합된 콘텐츠 분야의 예비인력 실무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과정당 300시간, AR 기술과 Virtual Studio 과정을 진행하여 25명이 수료했다.

하반기 Virtual Studio 과정은 경쟁률 7.7:1로 융합 XR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교육 종료 전에 4명이 취업하는 등 높은 성과를 올렸다. 현재 전체 수료생 중 8명이 프리즘씨엔엠, 에스엠브로텍 등 유관기업에 취업했으며, 계속해서 XR산업에 진출을 희망하는 수료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 선진기술 교육은 COVID-19 상황으로 인해 전면 온라인으로 변경되면서 ‘메타버스를 리딩하는 핵심 혁신기술’ 대주제를 바탕으로 MS, 8i, Unity, Zero Density 등 해외 10개 기업, 국내 9개 기업이 참여, 선도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진행되어 207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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