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수퍼-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는 기업 한국 하겐다즈㈜는 신임 대표이사로 서홍표 사장(46세)이 선임됐다고 11일 밝혔다.
서홍표 사장은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년간 P&G, 니베아, 한국리치식품과 같은 주요 다국적기업에서 세일즈 및 마케팅 등 다양한 비즈니스 업무를 담당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으며, 직전 한국리치식품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서홍표 사장은 “다양한 FMCG(Fast Moving Consumer Goods) 분야 및 전문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및 디저트 시장을 이끌고 발전시켜나가는 선두주자로서 하겐다즈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홍표 사장은 앞으로 제너럴밀스코리아㈜ 대표이사도 겸임하게 된다.
데일리경제 황태환 기자 good1985@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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