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물류지원단이 국민의 안전한 삶을 조성하기 위해 ‘사랑의 안전 구급함’을 설치 운영한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국가철도공단, 대전소방본부와 공공분야 협업으로 ‘사랑의 안전 구급함’을 대전시 주요 공공장소에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SOC 혁신 공동체의 일환으로 산행하는 국민들이 위급상황 발생시 사용할 수 있도록 8개 장태산 자연휴양림(2대), 만인산 자연휴양림(3대), 뿌리공원(3대) 등 공원․휴양림에 구급함을 설치했다.
사랑의 안전 구급함 설치는 대전지역을 시작으로 시범운영 한 후, 호응도에 따라 우체국물류지원단 인근 아차산, 한강공원 등 타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체국물류지원단 변주용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공익사업 발굴을 통하여 공공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한 삶의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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