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제이슨 본' 역에 가장 어울려
소지섭 '제이슨 본' 역에 가장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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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9.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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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제이슨 본' 역에 가장 어울려

본’ 시리즈 최고의 암살요원 ‘제이슨 본’의 역할에 가장 잘 어울리는 국내 연예인으로 소지섭이 1위를 차지했다.

<본 얼티메이텀>이 지난 9월 3일(월)부터 9월 8일(토)까지 영화예매사이트 ‘예스24(http://movie.yes24.com)’에서 “최고의 암살 요원 ‘제이슨 본’에 어울리는 한국 배우는?”이라는 설문을 진행, 총 612명의 네티즌 중 30%(184명)이 소지섭을 선택해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이준기가 29.5%(181명)로 소지섭과 박빙의 대결을 펼쳤고 이후 정일우 23.7%(145명), 강동원 10.9%(67명), 공유 5.9%(36명) 등이 한국의 제이슨 본으로 뽑혔다.

소지섭이 최고의 암살요원 제이슨 본 역에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선정된 가장 큰 이유는 그의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연기 때문으로 분석. 그리고 제이슨 본 맷 데이먼과 소지섭의 가장 큰 공통점은 그들에게 느껴지는 카리스마와 분위기이다.

더불어 흥미로운 것은 소지섭이 실제로 군 제대 후 차기작으로 드라마 <카인과 아벨> 속에서 형과 헤어져 입양된 후 마피아 조직에 의해 길러진 ‘킬러’ 역을 맡아 그만의 내면 연기와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

<본 얼티메이텀>은 ‘본’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감각적인 액션과 탄탄한 구성력이 돋보이는 영화.이미 관객들 사이에서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영화예매사이트 씨즐, 예스24, 티켓링크 예매율 1위, 인터파크 흥행예감 2주 연속 1위를 했다.

최고의 암살요원 ‘제이슨 본’과 전세계를 실시간 통제하며 본을 제거하려는 거대 정보기관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본 얼티메이텀>(수입 배급_ UPI 코리아 / 감독_ 폴 그린그래스 / 주연_ 맷 데이먼)은 12일 저녁 전국 유료전야제를 시작으로 276개 스크린에서 전격 개봉된다.

<배원숙 기자 baeluv@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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