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패밀리, 외식브랜드 11개 거느린 전문기업 도약
호박패밀리, 외식브랜드 11개 거느린 전문기업 도약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2.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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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및 브랜드 개발 강화
사진설명:김치헌 대표는 세상을 바꾼 시간, 15분 (세바시)에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힘 이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

㈜호박패밀리(대표 김치헌)는 호박식당, 한와담, 미미담, 양파이, 인잇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이다. 2009년 설립됩 호박패밀리는 철저한 서비스 정신과 품질 경쟁력을 내세워 외식브랜드 11개를 거느린 외식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국내 80여개의 매장을 오픈했으며 미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시기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월 프랑스 파리에 직영 매장을 오픈했으며, ‘한와담소반’ 브랜드는 올해 17개 매장을 오픈했다.

김치헌 대표는 호박이라는 회사 이름에 따라 “‘좋은것만 드리고 박수 받겠습니다’라는 경영방침을 통해 즐거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며 “철저한 시장조사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박패밀리는 성공창업을 돕기 위해 브랜드 개발을 강화하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신메뉴 개발 및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전문 디자인 지원팀을 운영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감성으로 가맹점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2016년에는 중앙물류센터를 설립해 안정적이고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에는 베트남 하노이에 ‘치킨선수’직영점을 오픈했으며 지난해는 LA점 가맹점을 오픈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전국 주요 백화점 등 특수상권 입점을 통해 가맹점의 성공적인 창업과 경영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밀키트(Meal-Kit)와 가정간편식(HMR) 재품을 출시해 마트, 홈쇼핑 등에서 제품을 판매하며 시장확대에 나섰다. 호박패밀리는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인근 독거노인들께 기부와 후원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다. 2019년에는 선풀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하며 건전한 인터넷 문화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치헌 대표는 “지금까지 회사가 시장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차별화된 맛과 품질이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강구하며 가맹점과 상생경영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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