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이피, 에코바디스 ESG경영평가‘글로벌 상위 1% 지속가능경영 기업’ 입증
삼우이피, 에코바디스 ESG경영평가‘글로벌 상위 1% 지속가능경영 기업’ 입증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2.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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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자동차 흡 차음제 부품

삼우이피(주)(대표 홍 정호)는 머플러, 엔진구동, 파워트레인용 자동차 부품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혁신형 기업이다. 2014년 설립된 이 회사는 삼우기업(주)의 계열사로 자동차 흡 차음제 부품을 개발하며 성장해 왔다. 2017년 기업부설연구소 설립하면서 우수인재 육성과 지속적인 R&D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홍 정호 대표는 “2020년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평가에서 상위 5% 기업에 부여되는 최고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을 획득했다”며 “흡음, 단열, 내열, 차음제 분야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우이피(주)는 관련특허 6건을 비롯해 ISO9001, IATF16949, ISO14001,위험성평가인증, 이노비즈 인증을 받았으며 친환경 부품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내구성이 보증된 고강도, 저중량 부품 개발과 엔진 촉매 부품인 스테인레스 스틸 초박판 엠보 커버, 고내열 실리카 성형기술 등에 한 발 앞선 기술력을 내세우며 거래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왔다.

특히 국내/해외 환경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서 제조공정중 환경폐기물이 발생되지 않는 스피닝 제조공법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주요 거래처는 현대차와 기아차로 미국 최대 자동차 제너럴모터스(GM) 등으로 확대해 글로벌 자동차 전문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자동차 부품의 사소한 결함이 곧 사고로 직결되기 때문에 품질 관리에 역점을 둔다. 불량률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자동화 시스템과 제조공정 혁신화를 위한 설비개발을 강화하고 있으며, 차세대 자동차 재원 개발, 글로벌 환경규제에 만족한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33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삼우이피(주)는 올해 343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매출의 4.5%를 연구개발비로 사용할 정도로 기술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홍 정호 대표는 “글로벌 자동차 전문기업으로 성장 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등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있다”며 “변화와 열정으로 고객감동 실현과 국가발전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일념으로 세계일류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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