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ESG 한국 떡류 소상공인 연합회 창립총회’ 개최
‘사단법인 ESG 한국 떡류 소상공인 연합회 창립총회’ 개최
  • 정라이 기자
  • 승인 2021.12.04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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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ESG 한국 떡류 소상공인 연합회 창립총회 기념

지난 1일  '사단법인 ESG 한국떡류 소상공인 연합회'는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창립총회에서 유경배 발기인대표는 ‘가칭) 사단법인 ESG 한국 떡류 소상공인 연합회’의 설립 목적에 대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사회 환경 속에서 현존하는 떡류업계 단체는 회원의 입장을 대변하지 못하고 권익 또한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떡류인 여러분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 ESG 실천에 바탕을 둔 떡류인의 권익 보호와 식품관련 단체 및 관련 업계 공조를 통한 떡류산업 발전은 물론, 국민 건강과 국익에 기여하고, 한국의 떡 문화와 식품문화의 세계화를 이룩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가칭) 사단법인 ESG 한국 떡류 소상공인 연합회’는 회원의 80%를 떡류 소상공인으로 하고 20% 는 관련 단체 및 관련 업체로 구성하고, 회원(준회원 포함)의 회비 부담을 최소화 하는 등 권익은 최대로 누리도록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정부 양곡 및 원부자재(가공용 쌀, 팥, 콩 그 외 잡곡 및 참깨, 고추 등)의 원활한 공급과 부재료 및 떡 제조를 위한 공산품을 최저가로 공급하도록 하겠다는 설명.

농산물의 생산, 소비유통, 식품 제조에 이르는 정부의 수많은 지원 정책을 발굴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세무회계, 팬데믹 시대에 맞게 회원 홈페이지 개발업무 지원, 홍보를 위한 앱 개발 등 떡 제조기술 개발 및 교육 등의 업무를 추진에 따른 경영 컨설팅, 노후화된 시설개선 등 회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려는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유경배 발기인대표는 '현재 “한국전통식품협회”, “한국무형문화예술협회”, “ESG 행동실천 본부”와 이미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고, 연합회는 앞으로 떡 고등학교 설립 추진, 명인, 명장대회 개최 추진, 남북 문화 교류를 위한 남북 공동 음식 문화 축제 행사 추진, 세계 음식 문화 축제 추진 등, 떡류 소상공인이 주축이 되어 한국의 음식문화 발전을 이루기 위해 정부와 각 부처에 정책을 개발하여 제안하고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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