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 기업 브이티피엘(VTPL)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으로 인증됐다.
브이티피엘(VTPL)은 지난 1일 ‘2021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금번 인증은 2024년까지 유효하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장관의 심사를 통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브이티피엘(VTPL)은 “해당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서면 심사, 현장 조사 및 임직원 인터뷰, 임직원 온라인 설문 등의 절차를 걸쳐 선정되었다”며, “브이티피엘(VTPL)은 출산 및 육아휴직 보장,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근무제 도입, 주 35시간 근무, 2년 마다 리프레시 휴가비 250만원 지급 등 워라밸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적인 복지제도를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브이티피엘(VTPL)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해 무척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복지 확대를 위해 직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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