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종합광고회사 차이커뮤니케이션이,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이하 ‘차이’)은 3개의 브랜드 캠페인으로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 대상을 포함해 총 3개의 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차이는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에서 아모레퍼시픽 라보에이치 ‘샴푸엔없지 라보에있지’ 캠페인과 하이트진로 ‘TERRA X TOP’ 브랜드 콜라보 캠페인으로 각각 대상과 금상을, 통합 캠페인 전략 부문에서 쿠팡이츠의 ‘당연한 이야기’로 금상을 수상했다.
차이는 “아모레퍼시픽 라보에이치의 ‘샴푸엔없지 라보에있지’ 캠페인은 영탈모 타겟을 메인으로 공략하기 위해 2039 타겟 데이터를 바탕으로 10편에 달하는 자체 제작 영상 콘텐츠와 6편의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교차 활용함으로써, 보다 세분화된 타겟 접점에서 상황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노출했다는 호평을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쿠팡이츠 캠페인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 앱 사용자 수 증대 및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당연한 이야기’라는 크리에이티브 컨셉과 ‘돌았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활용해 캠페인을 전개해 금상을 수상했다.
차이는 “지금까지 다른 음식들과 섞여 여러 배달처를 함께 돌고 온 배달음식을 받아왔던 소비자들에게 쿠팡이츠는 ‘한 번에 한집’ 배달 서비스로 나만을 위한 신선하고 따뜻한 음식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는 메시지를 온오프라인 소비자 접점에 맞게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했다”며, “결과적으로 캠페인 이후 인지도 상승 및 이용자수 증대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테라XTOP 브랜드 컬래버 캠페인’은 경쟁사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빅이슈로 대응하고 국내 대세 브랜드로써 리더십 확보와 변화된 주류 소비 트렌드 (혼맥&홈맥)에 가장 적합한 브랜드라는 인식을 주기 위해 기획됐고, 이번에 금상을 수상했다.
차이커뮤니케이션 최영섭 대표는 ‘앞으로도 더 확장된 개념의 크리에이티브와 솔루션으로 브랜드와 다양한 콘텐츠가 융합하는 더 진화된 다양한 캠페인을 많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