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정책담당자가 공공기관에게 K-ESG 가이드라인 정책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은 오는 8일 9일 양일간 국내 최대규모의 웨비나 행사인 '2021 대한민국 공공기관 컨퍼런스'에서 ’공공기관 ESG경영‘ 트랙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은 “이번 공공기관 ESG경영 트랙은 연구원에서 9월2일 성료를 이룬 ’공공기관 ESG경영 전략세미나‘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한층더 다양한 내용으로 펼쳐진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지난 1일 발표된 ‘산업부 및 정부부처 합동 K-ESG 가이드라인’ 정책에 대해 산업부의 정책 담당자의 참여로 공공기관들에게 필요한 정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줄 계획이다”며, “환경부의 정책 담당관은 환경관련 ESG정책에 대한 설명시간도 가지게 된다”고 말했다.
'2021 대한민국 공공기관 컨퍼런스'는 ESG경영 트랙을 포함해 다섯 개의 트랙으로 진행된다.
메인트랙에서 한국관광공사의 세계적 한류 이슈인 ‘범 내려온다’의 기획스토리를 시작으로 공공기관 정책방향, 한국판 뉴딜(4대 뉴딜)과 4차 산업혁명, 국가혁신성장, 공공기관 ESG경영 정책, 국가공공기관 경영평가 정책, 지방공공기관 경영평가 정책, 각 부처별 공공기관 평가정책 등으로 구성되어 심도있는 주제발표와 성과향상 방안이 논의될 계획이다.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은 “본 컨퍼런스는 ZOOM기반 웨비나로 진행되며 참여하는 연사들 또한 각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그 전문성과 신뢰성이 담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연사는 전)정부업무평가실장, 공공기관 평가단 단장, 공공기관 감사평가단장, 지방공기업 평가단장, 한국판 뉴딜 추진단, 산업부(ESG), 기재부(혁신성장), 환경부(ESG), 권익위(반부패정책), 인권위(인권경영), 노동부(안전활동수준), 동반성장위원(동반성장), 경영평가단(팀장급 이상 18명), 해외(퀘백주 공공정책 상무관), 민간(메가존클라우드 대표), 기타(메타버스 김상균교수), 법률쟁점(변호사 2명) 등이 참여한다.
한편, 행사의 참여를 원하시는 기관은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 전원에게 한국공공기관연구원 김철휘 부원장의 신간 ‘공직자의 말과글-선의의 거짓말은 없다’와 ‘S등급으로 가는 공공기관 경영평가’(한국공공기간연구원 연구위원 저)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