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테크 스타트업 VNTC가 메타의 ‘2021 페이스북 유니버시티’에 함께 한다.
VNTC은 노경석 대표이사가 메타의 ‘2021 페이스북 유니버시티’에 스타트업 CEO 멘토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페이스북 유니버시티는 혁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제·IT·정치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스타트업 CEO 멘토 그룹과 강사진이 차별화된 강의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페이스북 유니버시티는 메타(페이스북 코리아)가 국내에서 처음로 선보이는 20대의 디지털 마케팅 및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5일, 연세대학교 용재홀에서 출범식을 진행하였으며, 행사에는 메타 박대성 부사장과 노경석 대표이사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CEO 멘토들이 참석해 디지털 마케팅 및 리더십 역량 강화 등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 및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한편, VNTC는 신개념 척추측만증 보조기 스파이나믹(spinamic)을 세계 최초로 연구·개발한 회사로, 최근 동아 ST와 총판 계약을 맺은 바 있다. VNTC 관계자는 “기존의 플라스틱형 경성 보조기는 제작 기간이 2주 이상 소요되는 것에 반해, 스파이나믹은 엑스레이(X-ray) 데이터 분석 및 치수 측정을 통해 즉시 커스터마이징해 당일 환자에게 제공되는 것이 장점이다”며, “스파이나믹은 하이브리드형 의료기기로, 경성 보조기의 교정 원리와 연성 보조기의 편의성을 갖췄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