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드림교회가 지난 11월 28일 성전 본당에서 선교후원 기부 바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다드림교회는 부산지역의 신학대학인 고신대학교 박흥철 교수가 분당 운중동에 개척한 교회 이기도 하다.
매년 연말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명칭으로 열리는 기부 바자회는 다드림교회 선교인 뿐만 아니라, 해당지역 봉사단체 및 기업이 후원에 참가했다.
라헨느코리아가 자사상품 및 마스크 등과 청년들이 직접 만든 샌드위치, 레몬청, 양말, 샴푸 및 등 다양한 상품들을 기부했다.
이날 판매된 수익금은 선교활동 후원 및 지역 소외계층의 지원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박흥철 담임목사는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 매년 후원을 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지역 소외계층의 선교활동에 더 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