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 거꾸로 음악스튜디오 ‘씨썸!’ 서비스 제공
주스, 거꾸로 음악스튜디오 ‘씨썸!’ 서비스 제공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2.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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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스

에듀테크 스타트업 ㈜주스는 자사 음악 교육 솔루션 ‘씨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씨썸은 AI가 사용자 개개인의 학습내용을 자동으로 채점하고 정확한 학습분석 데이터를 제공하고, 학습자들은 분석내용을 바탕으로 보강 추천 등 맞춤형 교습을 받을 수 있다.

주스는 “온라인 클래스와 음악 교육 콘텐츠, 학습관리시스템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음악 교육 플랫폼으로 오프라인 교육의 보조수단에 불과했던 비대면 음악교육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이다”며, “특히 기존의 음악교육 플랫폼이 지닌 일방향적 수업의 한계를 넘기 위해 인공지능을 접목, 부족했던 온라인 음악교육의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씨썸은 학생과 선생님의 ‘소통’에 주목, AI가 분석한 개인별 학습 데이터를 통한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개별 맞춤 지도를 가능케 했다.

AI가 자동으로 리듬과 음정을 계산하고 개개인의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의 실력을 통계적으로 분석해 예습, 복습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적합한 레슨 교사를 추천한다. 또한 테너 김은국 성악가의 성악 시연과 노하우가 담긴 성악 강의 동영상을 추가하는 등 음악 레슨 콘텐츠도 강화했다.

씨썸은 유아를 위한 키즈 콘텐츠부터 일반인 및 전공자를 위한 단계별 학습 콘텐츠까지 사용자 맞춤 콘텐츠를 갖췄다. 이용자들은 문제풀이부터 동영상까지 자신에게 맞는 학습단계를 선택할 수 있다. 음악교육의 필수과목인 시창 청음을 비롯해 음악사, 음악정보 등 매월 업데이트되는 수준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주스는 “반 전체 학생들의 학습뿐 아니라, 개별 학생들의 학습까지 상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다. 주스는 음악 교육에 특화된 데이터 분석 기술로 14건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다. 또 공신력 있는 정부 부처에서 기술력과 교육적 가치를 검증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거꾸로 음악스튜디오 씨썸을 통해 보다 쉽고 흥미로운 방법으로 음악을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이후로 사용자가 재가공 하거나 창작한 음악을 유통하는 서비스도 준비해 사람과 음악을 연결하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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