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인회(회장 오세명)는 오는 3일(금) 세종대학교 AI센터에서 ‘킹세종인의 밤’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세종기업인회 고문인 경기도 광역의원 김미리 의원과 황철민 영화예술학과 교수, 세종사이버대 총동문회 이경수 회장 등을 비롯하여 다수의 세종기업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종기업인회 오세명 회장은 ”전반적인 행사 디자인 테마뿐만 아니라 친밀감과 경쾌한 느낌의 문구도 적극 활용해 행사 분위기를 밝게 했다. 코로나19로 고생하신 기업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송년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를 빛낸 세종기업인에는 기업가 정신으로 어려움을 돌파하고, 후배들에게 헌신과 봉사의 모범을 보인 점을 인정받은 재학생 창업자 이인섭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회원들을 위해 세계적 유행인 ‘오징어 게임’의 주요 게임을 활용한 이색 송년회로 진행된다.
‘킹세종인의 밤’은 참석자들이 달고나 뽑기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셀프제작 코너가 마련된다. 또, 참석자들에게 구슬을 제공해 홀짝 게임도 함께 진행된다.
세종대의 재학생과 동문 외국인 유학생들이 K-POP 노래와 춤, 디제잉 공연과 드론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이 부르는 <한글사랑> 노래는 강대진 상임고문이 작사하고, 여행스케치의 리더 루카가 작곡하여 2021년 발표한 곡으로 세종의 창의성과 애민정신을 메시지도 담고 있다.
세종기업인회는 세종대 동문들과 관계자들 비즈니스 커뮤니티로 200여명의 회원들이 세종대왕의 창조정신과 애민정신을 본받아 정보교류, 비즈니스 네트워킹, 후배들의 창업육성, 회원 친교, 상호부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