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융합정보기술 김원태 대표 “국내 제조업 탄소중립에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미래융합정보기술 김원태 대표 “국내 제조업 탄소중립에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2.01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미래융합정보기술

미래융합정보기술이 ESG 대응 AI 기반 클라우드 시스템 고도화로 탄소국경세 등 비용 증가 극복에 나선다.

미래융합정보기술 김원태 대표는 “앞으로 제조업들은 코로나 펜데믹에 이어 탄소국경세, 탄소발자국 등 엄청난 비용 증가를 극복해야 한다”고 1일 밝혔다.

미래융합정보기술은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솔루션 기술 개발 기업으로 2019년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머신비전 솔루션 ‘MIRAE-AI-VISION’을 개발, 국내 11개 기업에 공급했다.

작년에는 에너지절감과 탄소저감을 동시에 지원하는 공장에너지관리 솔루션인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를 개발, 7개 기업에 공급해 제조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에 기여했다.

김 대표는 “내년에는 공장에너지관리 솔루션인 MIRAE-FEMS를 ESG 대응 AI 기반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고도화해 제조업에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 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제조업들이 성장속도를 늦추지 않고도 탄소중립에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20년 이상 제조 ICT 개발경험을 갖춘 7명의 개발자와 12년간 환경·안전 IT시스템을 구축한 전문 인력의 높은 역량으로 어떠한 고객의 니즈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빅데이터 AI 영역에서 꾸준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또한 장점”이라고 말했다.

미래융합정보기술은 현재 특허등록 3건, 특허출원 4건, 상표권등록 2건의 지식재산권을 갖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독일의 설비예지보전 IoT 전문기업 Industrial Analytics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술 적용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원태 대표는 “기업의 성장과 탄소중립을 함께 지원하는 세계 최고의 IT 솔루션을 만들어 고객과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로의 혁신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