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프렌즈’ 트리프렌드 모바일 플랫폼 운영
‘위아프렌즈’ 트리프렌드 모바일 플랫폼 운영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2.01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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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설립한 ‘위아프렌즈’ 가 모바일 플랫폼 트리프렌드를 운영한다. 위아프렌즈는 향후 온라인 서비스를 오프라인 영역까지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식회사 위아프렌즈는 전 세계 사람들을 친구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서비스를 목표로 ‘트리프렌드(TriPriend)'라는 모바일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Trip'과 ’Friend'의 합성어인 트리프렌드는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외국인 친구를 추천해주는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온라인 세계 여행’을 테마로 176개 국 25만 명의 유저에게 AI 기술을 토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오프라인 세계 관광 콘텐츠와 여행객을 연계해 ‘오프라인 세계 여행’까지 커버할 수 있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까지 영역을 확장한 종합 O2O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아프렌즈 조 대표는 “위급한 상황 속에서 현지인 친구의 도움을 받아 다시 생존이 여행으로 바뀌었다”며 한“국에 돌아와 전공인 영문학을 살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제대로 된 여행을 선사해주려 관련 서비스를 찾아봤는데, 외국인 친구를 매칭해주는 서비스는 언어교환이나 데이팅 정도로 좁은 분야에 포지셔닝 되어 있을 뿐이었다. 이에 제가 느끼고 깨달은 것을 직접 구현하고자 트리프렌드 서비스를 구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위아프렌즈는 트리프렌드 서비스를 글로벌화에 초점을 맞추고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광 관련 다수의 기업들이나 AI 관련 테크 스타트업들과 꾸준히 MOU를 맺어가고 있다.

조 대표는 “트리프렌드는 타겟 지역의 마케팅 현지화 전략을 통해 대륙 별 지사를 설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현지 문화 분석에 기반한 여러 캠페인을 진행해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서비스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오면 온라인 세계 여행을 통해 친구가 된 유저들이 오프라인 세계 여행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 만나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커다란 종합 플랫폼으로서 기능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특히 위아프렌즈는 세계 기업가 단체인 EO의 GSEA 세계 청년 창업가 경진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회 우승 및 세계 본선 진출 성과를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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