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기능 도입' 2021 대한민국 기후에너지체험전, 1일 개막
'메타버스 기능 도입' 2021 대한민국 기후에너지체험전, 1일 개막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1.11.30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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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원자력·가스 등 4개 전시관 운영…한전·한수원·가스공사 등 참여

 


메타버스 기능을 도입하여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 가능하게 된 기후에너지체험전이 12월1일 개막한다.

코로나 시국에 발맞추어 비대면으로 실시되는 기후에너지 체험전은4개의 전시관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천연가스관(가스공사)은 천연가스 소개·종류·쓰임 등 천연가스를 이해하고 실생활 속 다양한 이용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구성된다.

원자력관(한수원)에서는 미래에너지·신재생에너지발전 등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전력관(한국전력)에서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스마트에너지, 전기에너지와 미래의 스마트그리드 세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주제관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절약방법, 수소에너지(연료전지) 등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등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해놓은 기후에너지체험전은 유소년 및 청소년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문내기’는 체험전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온라인 체험관을 방문, 직접 구경하고 체험한 뒤 재미 있었던 체험관을 페이스북·블로그 등 자신의 개인 SNS에 공유하고 공유 게시물 URL을 네이버폼에 남기면 추첨을 거쳐 다양한 선물을 받는 이벤트다

‘퍼즐타임’은 체험전에서 퍼즐을 완성하거나 OX퀴즈, 주관식 퀴즈를 맞추면 매일 선착순 100명이 선물을 받는 이벤트다.

전국 유소년 및 청소년들이 에너지산업의 비전과 가치에 공감하는 기회의 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측은 "올해 대한민국 기후에너지체험전이 메타버스의 게더타운 기술과 기후에너지의 결합으로 새로운 에너지 문화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시대의 에너지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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