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oT 기반, AI를 접목한 통합 감시 시스템 기업으로 도약
eIoT 기반, AI를 접목한 통합 감시 시스템 기업으로 도약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1.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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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오케이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 ㈜유오케이(대표 오치훈)가 eIoT 기반, AI를 접목한 통합 감시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유오케이는 eIoT 기반의 이동식 통합 감시 시스템을 개발 해, AI를 접목한 통합 감시 시스템 기업으로도약한다고 30일 밝혔다.

eIoT 기반의 이동식 통합 감시 시스템은 한국판 뉴딜정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AI 활용을 통해 기초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 eIoT 기반의 이동식 통합 감시 시스템 구축은 불시에 찾아올 위험상황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트레일러 위에 카메라, 환경센서 등이 탑재된 eIoT 기반 이동식 감시 디바이스는, 빠른 데이터 전송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며 eIoT프로토콜을 통해 DC디바이스의 전력을 원격지에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디바이스로부터 수집된 영상, 환경데이터를 가시화하여 위험상황 발생 시 관리자에게 시스템 알람 및 메시지 전송을 통해 위험상황에 대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유오케이는 VR사업들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3D GIS, IoT 데이터 수집 분석 기술을 통해 디지털트윈 비즈니스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2000년부터 20년간 쌓아온 가상현실(VR)기술 개발을 통해 2007년 네이버 거리뷰 제작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의 전력현장 데이터 3D 모델링 및 통합모니터링 기술 등 로봇이동체를 이용한 원격 현장 관제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지난 2018년에는 한국전력공사의 eIoT 기술 이전을 통해 eIoT 기반 통합 감시 시스템을 개발했다.

지난 2019년에는 해당 기술에 대해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 광주테크노파크의 ‘2021년도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연계 협업사업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AI를 접목한 이동식 통합 감시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주)유오케이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 진행 중인 이동식 통합 감시 시스템은 eIoT 기반 이동식 통합 감시 시스템과 AI를 접목한 것으로 AI 기술의 진보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사회 안전망 및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개발에 매진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오케이는 IOT시각화, 통합관제모니터링, 정밀지도기반 3DGIS 등 다양한 산업분야와 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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